한국공학교육인증원(ABEEK, 이하 공인원)은 6월 7일부터 12일까지 남아프리카공화국 케이프타운에서 열린 2026년 국제공학교육협의체 정기총회(International Engineering Alliance Meetings, IEAM 2026)에 참가하여 공학교육인증의 발전 방향과 국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공인원은 2007년 워싱턴어코드 정회원 가입 이후 올해로 20년째 정회원으로서 IEA 활동에 참여하며, 한국 공학교육인증의 경험과 운영 성과를 국제사회와 공유해 왔다.

이번 회의에는 김우승 원장, 홍성조 수석부원장, 주영복 국제협력위원회 부위원장, 안효룡 사무국장이 참석했다. 회의 기간 동안 공인원은 IEA의 향후 운영 방향, 심사 절차 개선, 국제 이동성 확대, 실질적 동등성 적용 방안 등 공학교육인증의 주요 현안을 다루는 논의에 참여했다. 또한 공인원은 워싱턴어코드와 QS 등 글로벌 대학평가 체계 간 연계 가능성을 주제로 발표하며, 성과중심 공학교육인증의 가치를 대학, 산업계, 학생 및 사회 전반에 보다 효과적으로 알릴 필요성을 제시했다.

특히 이번 IEAM 2026에서는 공인원의 워싱턴어코드 정회원 자격이 회원국 만장일치로 6년 연장되는 성과가 있었다. 이는 공인원의 인증 기준과 운영 체계가 국제공학교육협의체의 요구 수준에 부합하고 있음을 확인한 결과로, 한국 공학교육인증제도의 국제적 신뢰성을 다시 한번 보여준다. 이에 따라 공인원이 인증한 공학 프로그램의 졸업생들은 해외 대학원 진학, 글로벌 기업 취업, 전문자격 취득 과정 등에서 국제적으로 인정되는 교육 이수 배경을 계속 활용할 수 있게 된다.
공인원은 앞으로도 국내 대학, 산업계, 해외 인증기관과의 협력을 강화하여 한국 공학교육의 질적 발전을 지원하고, 공학 인재의 국제적 활동 기반을 넓혀 나갈 계획이다.
